-
올 수출 기상도…"미국은 '맑음', 중남미·러시아는 ‘먹구름'"
“미국은 ‘맑음’, 중남미·러시아는 ‘먹구름’”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외지사장 들이 바라본 올해 상반기 수출 기상도다. 올해 수출은 부진했던 지난해 보다는 다소 나아질
-
2015년 집값 3.51%, 전셋값 4.85% ‘↑’…주택거래량, 11월까지 이미 사상 최대
지난해 1년간 전국의 주택거래량이 120만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120만건 돌파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주택 거래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1년간 전국의 집값은 3.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압, 혹사 기업 문화 바꾸는데 최선"
전국 16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박용만(61·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 인터뷰를 통해 “올해 야근과 혹사, 자기생활의 희생 등으로 상징되는 ‘기업 근무 문화’를 적극 고쳐
-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하자
근심 속에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열렸다. 특히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비관적 전망이 앞서 근심을 더한다. 외부적으로는 미국 금리 인상 여파가 우려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
원화 강세 배제할 수 없다
우리 경제와 기업의 성과를 결정짓는 주요 환경 가운데 하나로 환율 여건을 들 수 있다. 글로벌 공급사슬이 확산되면서 환율이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에 비해 약화된 것으로 평가
-
‘현재 수준 유지하며 관망’ 시각 우세 … 한국 금리는 어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 기준금리를 둘러싼 방정식도 더욱 복잡해졌다. 올해 기준금리를 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선택지에는 두 가지 보기만 있었다.
-
[경제] 5년 만에 무너진 1조 달러 무역탑…지난해 수출 8%, 수입 17% 감소
수출과 수입 모두 줄면서 지난해 한국의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넘지 못했다. 2011년 이후 4년 연속 이어졌던 ‘1조 달러’ 기록이 깨졌다.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월부터 1
-
[2016 경제 전망] 대출규제 강화, 공급 과잉 … 부동산 지역별 편차 커질 듯
새해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다. 붉은색은 악귀를 쫓아내는 건강·부귀·영화의 상징이고,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제기상도는 재주 많은 붉은 원숭
-
[사설] 매력시민이 인구 5000만 지키고 평화 오디세이 연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모두들 “올해는 좀 더 나아졌으면…”이라 어김없이 소원하지만 꿈과 희망을 노래하기엔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이제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가야 한다. 올
-
[서소문 포럼] 2016년 경제, 그래도 희망을 본다
김광기경제에디터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으며 사람들이 갖는 한결같은 바람이 있다.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으면…’ 하는 것이다. 하지만 희망의 불씨는 자꾸 시들어 간다. 그 위로 위
-
내년 ‘블랙 스완’ 후보는 … 트럼프 승리, 아이폰7 지연
시장은 예상치 못 한 돌발 악재(블랙 스완)에 당황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예고된 이벤트였던 탓에 시장은 차분했다. 시장은 오히려 유가 폭락과 6~7월
-
성장·물가·유가 전망 모두 빗나가고 … 경상흑자는 사상 최대
저물어가는 2015년은 한국경제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였다. 5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었고, 9월엔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를
-
돌아본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물가 전망 모두 빗나가고…경상흑자는 사상 최대
저물어가는 2015년은 한국경제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였다. 5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었고, 9월엔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를
-
2016년 국제경제 '블랙 스완'은…트럼프? 아이폰7?
시장은 예상치 못 한 돌발 악재(블랙 스완)에 당황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예고된 이벤트였던 탓에 시장은 차분했다. 시장은 오히려 유가 폭락과 6~7월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
5.6% 상승, 뜨거웠던 서울 아파트값
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5.5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24.11%)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 동향 조사
-
“한국, 작년 9조원 무기 수입 세계 1위”
한국이 2014년 세계에서 가장 무기를 많이 수입한 나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도서관 산하 의회조사국(CRS) 연례 무기거래 보
-
[아파트 시황] 전철 개통, 재건축 호재 … 경기 광주·과천 집값 강세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예고와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으로 매매 수요가 줄고 있다. 아파트 값은 오름세지만 상승 폭은 둔화하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
한국 지난해 세계 최대 무기 수입…어떤 무기 수입했나?
한국이 2014년 세계에서 가장 무기를 많이 수입한 나라로 나타났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도서관 산하 의회조사국(CRS) 연례 무기거래 보고서
-
“경기 회복이 당장 급한 불 … 서비스 산업 키워 고용 늘려라”
“단기적으로 경기를 살리고, 중·장기적으로 구조개혁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새 경제팀이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과제에 대해 금융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신성환 한국금
-
전셋값은 계속 오르겠지만 재건축은 찬바람
# 이달 23일 오후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의 대표적인 저층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동 주공1단지. 아파트 상가에 몰려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20여 곳에선 손님을 찾아보기
-
불황에 힘 빠진 강성노조 … 현대차·현대중 임단협 합의
강성 노조도 엄습해오는 불황의 공포를 이겨내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노조와 사측이 24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단일사업장으로는 국내 최대인 4만7000명의
-
[똑똑한 금요일] 중국 부진, 유가 추락, 미 금리 인상 … 근육 약해진 세계경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는 많은 부침을 겪었다. 연초부터 유가는 자유낙하했고, 잘나가던 중국 증시는 6~7월에 급격히 고꾸라
-
[똑똑한금요일] 2015년 국제경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는 많은 부침을 겪었다. 연초부터 유가는 자유낙하했고, 잘나가던 중국 증시는 8월에 급격히 고꾸라졌다.